검색결과
  • 탈영병이 여관서 수류탄 터뜨려 21명사망 2명중상 투숙객인질…5시간만에 검거

    【대구】7일상오0시23분쯤 대구시남구남산동1구674삼일여관(주인김태성·48)에 투숙한 육군모부대소속운전병 이홍길일병(22·경북 예천군 용궁면)이 여관방을점거, 여관복도와 인근길바닥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2.07 00:00

  • (2)「국민의 봉사자」 신념 찾아야

    민주시민으로서의 공복(공무원)은 글자 그대로「국민을 위한 봉사자」로서의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. 그런데도 잠언처럼 부른 짖는 당연한 진리가 해방이래 단 한해도 실감있게 실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1.04 00:00

  • 『영원의 길』메운 오열|고 육영수 여사 영결식

    생전에 「한떨기 목련」을 좋아했다는 고 육영수 여사의 유해는 오열 인파로 메워진 장안거리를 마지막 지나 영원의 집으로 갔다. 육 여사와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하는 19일 서울시민을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8.19 00:00

  • 퇴역 원로들의 근황

    - 신경통 말끔히 나아 수덕사로 여행 떠나|초탈한 허무주의는 속세 미련 못 버린 탓· 청남 정구영(78)씨는 요즈음 자신의 건강에 흡족하다.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심한 신경통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9.15 00:00

  • 단절27년 겨레의 숙원은 풀리려나|가깝고도 먼 평양길

    아라사말을 지껄이는 「모스크바」사람들도, 중국말을 지껄이는 북경사람들도 다 왔다갔다하는 평양이다. 더우기 요즘에 와서는 영어를 지껄이는 「뉴요크」사람들도, 일어를 지껄이는 동경사람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8.29 00:00

  • 어린이회관의 교훈|김후란

    서울 어디에서도 그 순수한 모습을 한눈에 들게 하는 남산허리의 「매머드」어린이회관. 육영재단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요, 5백만 어린이의 꿈의 전당으로 등장한 회관이 개관 3일만에 문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8.05 00:00

  • 남산에 또 하나의 명물이 선다

    남산에 또 하나의 명물이 들어선다.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산1의 11 남산 팔각정 위쪽에 높이 2백 20m의 송수신용 전파탑이 오는 10월 2일 제7회 방송의 날을 맞아 준공될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8.01 00:00

  • 화폭에 살아난 충무공 이순신

    28일은 이충무공탄신 4백25주년. 이날을 며칠 앞둔 아산 방화산아래 현충사 앞뜰에는 봄꽃이 환하게 피었고 참배객들의 울긋불긋한 행렬이 종일토록 끊이질 않는다. 현충사를 성역화하여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4.25 00:00

  • (7) 「뉴스」의 주역을 찾아-깡패취역

    『지난 1년은 제가 다시 태어난 해였읍니다. 저같이 뒷골목에서 덤으로만 살던 인간이 사람으로서 구실을 할수가있게 됐으니 말입니다.』지난10월26일 제주도 어승생 국토건설장에서「취역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21 00:00

  • (155)세계의 바캉스(1)-한국

    8월의 첫휴일-백만을 넘는 인파가 전국의 산을 찾아, 바다를 찾아 34도의 더위를 쫓기에 진땀을 뺐단다. 중앙일보 해외취재망을 통해 세계의 이름있는 피서지를 찾아 지상「바캉스」를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8.06 00:00

  • ③ 2시 112 -내일을 위한 시정「카르테」

    새벽 2시3분, 시경 l12범죄 신고대 4국 선에 불이 번쩍 켜졌다. 『우…우리 집 청파동 ×번지에 도둑이…』- 중년여인의 질린 소리가 수화기를 울렸다. 신고는 지령대로 즉각 옮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0.07 00:00